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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출연자 11명을 확정짓고, 2월부터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즌2에는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임원희, 이규한, 정겨운, 가수 강인(슈퍼주니어), 슬리피(언터쳐블), 영민, 광민(보이프렌드), 방송인 샘 오취리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시즌2에는 불혹이 훨씬 넘은 나이에 재입대를 결심한 영화배우 임원희, 생활관에 웃음을 전파하겠다고 나선 개그맨 김영철은 적지 않은 나이에 참여를 결정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색 경력의 출연자들도 눈길 끈다. 주방에 이어 방송까지 접수하겠다고 나선 스타 셰프 샘 킴,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이례적인 스타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의 합류도 이채롭다.
또 예능계에서 활약 중인 팔색조 매력의 이규한, 어머니들의 아이돌이자 안방극장 시청률 보증수표 정겨운, 4차원 래퍼 언터쳐블의 슬리피, 군필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강인, 예능 대세 샘 오취리도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쌍둥이 꽃미남 보이프렌드의 영민, 광민도 합류해 '진짜사나이' 최초로 쌍둥이 병사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시즌2 멤버들은 기존 시즌과 다르게 입대 규정에 맞춰 전원 '단정한 스포츠형 머리'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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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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