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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송창의가 팬들의 밥차 선물을 받았다.
최근 송창의의 팬들은 케이블채널 OCN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촬영장에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남다른 스케일의 밥차 선물을 전했다.
송창의 팬 커뮤니티 DC 송창의갤러리에서는 '닥터 프로스트' 촬영이 한창인 경기도 파주 세트장을 찾아 종영을 앞두고 밤낮 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빡빡한 촬영 일정까지 밤낮으로 고생하는 송창의를 비롯한 주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팬들이 직접 사비를 들여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송창의는 파주 세트촬영장까지 찾아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기념 사진 촬영 또한 빼먹지 않는 센스를 보여줬다.
송창의는 "추운날 멀리까지 찾아와서 '닥터 프로스트'의 종영을 축하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송창의 팬들의 깜짝 선물에 현장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함께 식사하며 짧은 여유를 즐기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팬들이 준비한 럭셔리한 밥차 선물로 한결 기운을 내 이후 촬영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한다.
한편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원작으로 한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오는 2월 1일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송창의.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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