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이재윤, 최강희에 마음고백 "보고싶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하트투하트' 이재윤이 최강희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7회에는 오랜만에 차홍도(최강희)와 만난 장두수(이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수는 홍도에게 전화를 걸었고, "좀 만나자"라고 말했다. 두수는 홍도를 만나 "결혼 못하게 됐다"라며 "그리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런데 올라오자마자 홍도씨가 정말 보고싶어져서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두수는 "할아버지 임종을 못지켜드렸다. 내가 장가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소원도 못지켜드렸다. 내내 마음이 무거웠는데 홍도씨를 이렇게 보니 진짜 좋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홍도는 크게 기뻐하면서도, "물어볼까? 아냐, 무슨 나때문에 결혼을 취소해"라며 혼잣말을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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