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이재윤·천정명 동시에 마음여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이재윤에 이어 천정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7회에는 차홍도(최강희)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고이석(천정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도는 장두수(이재윤)에게 고백을 받아 행복해했다. 홍도는 "이제 다시 장형사님의 반찬을 만들어도 되나?"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홍도의 마음 속에는 이석에 대한 마음도 있었다. 홍도는 두수와 만나면서도 이석을 떠올렸고, 이석 또한 술에 취해 홍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두수는 이석에게 "전화하지 마라"라며 그의 전화를 끊었다.

집에 돌아온 홍도는 "장형사님 싫어하는 일을 왜 해"라며 전화를 꺼놓고 두수를 위한 반찬을 만들었지만 이석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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