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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 최화정이 그린라이트에 똑부러지는 조언을 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77회에는 냉철하게 그린라이트를 논하는 게스트 최화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사연자는 "호감이 있는 여자가 연말 밤을 함께 보내기로 했는데 일이 있다며 점심으로 대체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화정은 "이건 그린라이트가 아니다"라며 "좋아한다면 만사를 제치고 만났어야 한다. 사랑을 하거나 누구를 좋아할 땐 0순위가 아니라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은 "처음에 싫다는 것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은 '싫지는 않아'라는 것"이라고 명쾌하게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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