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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이 부상 복귀전을 치른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스토크시티에 완패를 당했다.
QPR은 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1-3으로 졌다. QPR의 윤석영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0분 클린트 힐 대신 교체 출전해 15분 남짓 활약했다. 윤석영은 지난해 12월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전 이후 40일여 만에 경기에 출전했다. QPR은 스토크시티전 패배로 5승4무13패(승점 19점)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스토크시티는 전반 20분 월터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월터스가 전반 33분 추가골을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QPR은 전반 35분 크란차르가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스토크시티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월터스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를 자축했고 스토크시티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윤석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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