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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촬영장 비타민 면모를 과시했다.
한지민은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서 한 남자의 두 가지 인격과 사랑에 빠지는 서커스단장 장하나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깜찍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한지민은 극 중 등장했던 인형 옷을 입고 인형 탈을 쓴 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쓰고 있던 인형 탈을 살짝 들어올린 모습, 의자에 앉아 두 손으로 커다란 하트를 그린 모습, 밝게 미소 지으며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 등에서 한지민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인형 옷에 인형 탈까지 쓰고 진행된, 고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한지민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비하인드 사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진 속 한지민은 맑고 투명한 피부,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월 29일 4회 방송에서 장하나(한지민)가 구서진(현빈)과 만나기 위해 인형 탈을 쓰고 잠입한 장면 촬영 당시를 포착한 것이다.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변화가 그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배우 한지민. 사진 = 에이치이앤엠 KPJ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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