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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월드컵 대회 5000m 9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1일(이하 한국시각)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14~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대회 남자 5000m 디비전A에서 6분28초83으로 9위에 올랐다.
얀 지만스키(폴란드)와 함께 4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이승훈은 개인 최고 기록은 6분7초04보다는 약 21초가량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종목 1위는 요리트 베르흐스마(네덜란드, 6분17초89)의 차지였고, 다우위 드브리스(네덜란드, 6분23초04)와 스베르 룬데 페데르센(노르웨이, 6분23초21)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여자 1500m 디비전A에서는 김보름(한국체대)이 2분00초99로 13위를 기록했고, 노선영(강원도청)은 2분01초39로 16위에 올랐다. 우승은 헤더 리처드슨(미국, 1무56초30)의 몫이었고, 브리타니 보우(미국, 1분57초30)와 마리에 욜링(네덜란드, 1분57초51)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승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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