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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태곤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이태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은 "어렸을 때였는데 여자 때문에 심장이 뛰었던 것이 처음이었다. 300일이었는데 목걸이를 주고 '다 줄거야'를 불러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만났더라면 결혼했을 것이다. 궁금하긴 한데 연락은 할 수 없으니까"라며 "이제는 그런 사람이 생기면 바로 말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태곤은 "작년 1월이 마지막 연애고, 그 사이에 썸은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지금은 아예 여자가 없다"며 "사실 얼마 전에 점을 봤는데 마흔 살에 만난다고 했다. 그분이 그랬다. 기다린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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