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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한국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연기자인 정지훈이 중국 안후이성의 초청을 받고 허페이를 방문해 올 구정 연휴를 축하하기 위한 현지 버라이어티쇼 녹화를 마쳤다.
정지훈이 지난 달 29일부터 녹화가 개시된 안후이성 춘절버라이어티쇼 특별초청손님으로 초대받아 당일 리위춘(李宇春), 린이롄(林憶蓮) 등 가수와 함께 현지 녹화를 마쳤다고 신화(新華)연예, 중국신문망 등서 1일 보도했다.
당일 현지 허페이(合肥) 기차역에서 짙은 색 마스크와 모자, 긴 길이의 파카로 얼굴과 몸 전체를 감춘 채 비밀리에 안후이성 광전신중심(廣電新中心)의 녹화장으로 이동했던 정지훈은 무대 위에서 '30 sexy'를 노래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안후이성 춘절버라이어티쇼는 지난 1985년에 처음 열린 뒤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특별 스타로 한국의 비를 초청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안후이(安徽)위성TV로 방송된다.
[가수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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