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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믿고 보는 콘텐츠 여군특집이 또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일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코너별 시청률에서 17.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여군특집 2기는 첫 회였던 지난달 25일 방송의 17.2%보다 0.2%P 하락한 수치를 보였지만,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내는 데는 성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14.2%,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2.8%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군특집 2기와 함께 지난달 25일 방송부터 '일밤'이 선보인 '애니멀즈'는 시청률 4.3%로 지난 방송분의 4.7%보다 0.4%P 하락한 동시간대 최하위의 성적을 받아들었다.
일요예능 1부 시간대에서 1위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9.8%로 차지했고,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는 11.9%를 기록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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