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브룩스 켑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켑카는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코츠데일 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켑카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버바 왓슨, 라이언 팔머(이상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공동2위 그룹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켑카는 이날 전반 9개홀에서 버디 2개를 낚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후 후반 들어서도 13번홀에서 버디, 15번홀에서는 이글을 낚으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켑카는 지난 2012년 프로 데뷔 후 이번 우승 전까지 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었다. 지난해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 먼저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경주(SK텔레콤)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성준은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30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은 3언더파 281타로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브룩스 켑카. 사진 = AFPBB 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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