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측 "오하영, 올해 대학 진학하지 않는다…진로 고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19)는 올해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2일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영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지만 아직 대학 진학 계획이 없는 상태"라며 "조금 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 남주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015학년도 예체능 특기자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지난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봤고, 지난해는 보지 않았다"며 "연기예술학과 진학을 위해 실기 시험을 준비했고, 오랜 준비 끝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하영이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달 30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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