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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자국에 미남미녀에게는 돈을 받지 않는 식당이 있었다고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변호사 강용석이 출연해 '자녀의 유학을 말리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대신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각국의 이슈를 듣던 장위안은 "중국에 잘생기고 예쁘면 음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가게에 설치된 외모 스캔 기계에 얼굴을 노출하면 이미지가 성형외과 위원회에 전송되는 방식인데, 평가 결과 고득점자는 음식이 공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장위안은 "과도한 외모지상주의라는 비난에 얼마 전 없어졌다"며 "외모로 음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중국 장위안.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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