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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 가수 크러쉬가 2015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 후보에 올랐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선 '2015 제 1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후보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악동뮤지션, 크러쉬, 가수 권나무, 그룹 바버렛츠, 듀오 김사월X김해원 총 5인/팀이 올해의 신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4월 1집 '플레이'(PLAY)를, 크러쉬는 몇 장의 싱글앨범을 낸 뒤 지난해 6월 정규 1집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 권나무는 지난해 11월 '그림', 바버렛츠는 지난해 5월 1집 '바버렛츠 소곡집 #1', 김사월X김해원은 '비밀'을 발표했다.
이번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는 지난 2013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종합분야 올해의 음반/노래/음악인/신인 총 4개 부문, 장르분야 최우수 록/모던록/포크/팝/댄스&일렉트로닉/랩&힙합/알앤비&소울/재즈&크로스오버 총 17개 부문,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여자/그룹 총 3개 부문, 특별분야 공로상/선정위원회 특별상 총 2개 부문에 걸쳐 선정됐다.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를 비롯해 학계, 대중음악평론가, 매체 음악담당기자, 음악방송PD, 시민단체 관계자 67인이 선정위원회로 구성됐다.
본 시상식은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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