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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룸메이트' 셰어하우스를 찾아와 폭탄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2' 녹화에서는 엔터테인먼트 보령기획의 대표 남희석이 소속 연예인이자 절친한 후배인 조세호의 초대로 셰어하우스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남희석은 조세호가 대세 개그맨으로 떠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조세호 때문에 적자다"라고 발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조세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귀여워서 더 사귀어보고 싶었다"고 언급했고, 자신이 양배추라는 조세호의 과거 예명도 직접 지어줬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끈끈한 사이를 자랑하며 진솔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놨고, 조세호는 주목받지 못하던 신인시절부터 잘 챙겨줬던 남희석에게 남다른 고마움을 고백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한편 남희석이 출연한 '룸메이트2'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남희석 조세호.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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