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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김수현을 비롯한 한국의 4대 남성 한류스타가 잇달아 대만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연예계의 최고인기스타 '이김이리(二金二李)'가 2월 말부터 3월까지 릴레이로 대만을 찾아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대만 TVBS를 인용,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서 3일 보도했다.
보도는 우선 김수현이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 때 대만을 찾아 모 커피브랜드 홍보활동에 참가할 계획이며 대만 현지 팬들은 앞서 김수현이 광고모델로 활동해온 해당상품의 구입을 통해 팬사인회의 입장티켓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현 외에도 김우빈, 이종석, 이민호가 잇달아 대만을 찾는다.
김우빈은 오는 27일 대만에서 자신의 두 번째 팬사인회를 열며, ‘피노키오’로 다시 크게 인기를 높이고 있는 이종석은 내달 21일 대만에서 팬미팅이 예정돼있다고 대만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해에는 중국 대륙에서의 활동에 주력했던 이민호이지만 그 역시 오는 3월에 대만에서 두 차례의 콘서트를 열고 대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인기스타들의 팬사인회 혹은 콘서트의 입장료 규모는 현재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만 현지 팬들이 벌써부터 한국 스타들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대만 매체를 인용, 중국 언론서 보도했다.
[배우 김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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