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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30회 연장을 놓고 논의 중이다.
MBC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압구정 백야' 30회 연장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초 120부작이었던 '압구정 백야'의 연장이 확정될 경우, 총 30회가 늘어난 150부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임성한 작가의 전작인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오로라 공주' 등이 연장을 결정한 바 있다. 개연성 없는 막장 스토리로 언제나 논란을 야기했음에도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연장이 결정된 것.
한편 지난해 10월 6일 첫 방송된 '압구정 백야'는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률 10% 중반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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