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2주 시한부 고통…증상 더 심해졌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펀치' 김래원이 뇌종양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기 시작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5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이 박현선(이영은)에게 박정환(김래원) 상태를 설명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선은 신하경을 불러 박정환의 상태를 설명했다. 뇌종양으로 인해 박정환은 두통이 더욱 심해지고 언어 장애가 오며 걷는 것도 불편해질 것이라는 것.

이와 함께 박정환의 상태가 전파를 탔다. 박정환은 일을 하던 중 두통이 심해졌고, 언어 장애로 인해 말문이 막혔다. 또 걷는 것 역시 어려움을 겪어 자신의 다리를 치며 분노했다.

박현선은 신하경에게 "길면 3주일, 어쩌면 2주일 안에 떠날 거다"고 말했다.

['펀치' 김래원, 김아중, 이영은.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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