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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펀치' 김래원, 김아중의 잽이 드디어 강력한 펀치가 됐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5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 박정환(김래원)이 본격적으로 이태준(조재현), 윤지숙(최명길) 잡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하경은 박정환이 뇌종양으로 인해 길어야 3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박정환 역시 점점 심해지는 증상에 괴로워 했고, 이태준과 윤지숙의 비리를 잡아내고 세상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이에 박정환, 신하경은 이태준 잡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이태준의 비자금 사용처를 조사하던 중 과거 유치원 차량 급발진 사고 운전기사 아내가 위증을 했던 것을 떠올렸다. 당시 운전기사 아내는 조강재(박혁권)에게 김밥집을 차릴 수 있는 돈을 받고 위증을 했다.
결국 신하경은 운전기사 아내의 도움을 받아 조강재를 위증 교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하지만 이태준은 윤지숙의 도움을 받아 조강재를 구했고, 박정환과 신하경은 이 과정에서 더 큰 작전을 세웠다.
박정환, 신하경은 조강재 수사 영상 10분을 삭제했고, 이태준 윤지숙을 향해 함정을 팠다. 이는 지워진 영상에서 조강재가 진술을 한 것처럼 비춰졌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지숙과 이태준은 조강재가 배신한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윤지숙, 이태준은 조강재가 270억 원을 빼돌린 것처럼 만들었다. 박정환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 들기 시작한 것.
이후 몸을 숨기고 있던 조강재 역시 이태준을 배신하고 박정환의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박정환의 강력한 한방이 제대로 상대를 가격했음을 드러냈다.
앞서 권력의 힘에 의해 매번 강력한 펀치를 날리지 못한 채 가벼운 잽만 날리던 박정환, 신하경이 강력한 펀치를 날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펀치' 15회.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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