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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E.S 슈 가족이 오는 14일 SBS '오! 마이 베이비'로 찾아온다.
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김정민-루미코 가족이 하차하고 합류한 S.E.S 슈와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 양이 출연하는 SBS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첫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5시로 확정됐다.
이로써 '오마베'는 그룹 god 김태우에 이어 S.E.S 슈 합류로 1세대 아이돌의 육아 예능이 완성됐다. 매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마베'에 최근 예능 강자로 떠오른 슈와 그의 쌍둥이 딸들이 출연하는 만큼 더 큰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앞서 합류를 결정한 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너무 커서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동안 방송했던 '오! 마이 베이비'를 봤을 때 방송을 통해서 아이들과 좀 더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이 가능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게 돼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억지스러운 설정 없이,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진솔한 육아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희로애락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워킹맘'으로서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워킹맘' 슈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질 '오마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슈, 라희, 라율.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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