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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가 1990년대의 명곡으로 첫 경연을 펼친다.
4일 '나가수' 측은 6일 방송될 첫 경연의 미션을 공개했다. 미션은 바로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의 여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전 가수들의 선곡에 시선이 쏠린다.
이번 미션의 준비 과정은 각 가수의 선곡과 편곡이 극비에 부쳐진 가운데 진행됐다. 덕분에 본 녹화 당일 가수들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큐시트를 확인하며 다른 가수의 선곡을 확인하는 등 한층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첫 경연부터는 순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결정된다. 무대를 꾸민 가수가 노래를 마친 뒤 무대 위에서 다음 가수를 지목하는 '릴레이 지목' 방식으로 변화된 것이다.
본격적인 대결로 꾸며질 '나가수'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나는 가수다3' 출전 가수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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