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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강성연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강성연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강성연이 3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82kg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무려 18시간의 진통을 겪는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이어 "오랜 기간 기다려 어렵게 얻은 아이인 만큼 모두 행복해 하고 있다"며 "연예계 복귀 의지가 강하지만 일단 더 논의하고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성연은 지난 2012년 1월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후, 약 3년 만에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하던 당시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리고 바라왔던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태어날 아름다운 생명을 위해 태교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내년 2월 초에 예쁜 아기 탄생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가온 강성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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