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9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영턱스클럽의 멤버 임성은이 오랜만에 연예계에 복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임성은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임성은이 현재 컴백을 논의 중이다. 새 앨범과 관련한 컨셉트나 장르, 발매 시기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랜 기간 새로운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전 임성은이 절친한 가수 도원경 콘서트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인 적이 있다. 그 후로 꾸준히 컴백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열풍이 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서 복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임성은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백 투더 90s, 빅쑈'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일정 외에도 방송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임성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