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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종(43)이 절친인 배우 안재욱(44)의 열애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의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1시 경기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중 김민종은 "내가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아직은 없다. 지금은 결혼보다 연애를 하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김민종은 "그런데 내가 최근에 충격을 받았던 일이 있다. 안재욱이 연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더라. 믿었던 친구인데…"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당히 부러웠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로 마음이 어렵고 급해졌다. 영원히 파트너로 함께 있었으면 했는데…"며 연신 아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를 모았던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첫 여주인공으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나선 가운데 MC로는 배우 김민종, 방송인 전현무, 가수 성시경, 개그맨 장동민, 아이돌그룹 크로스진 멤버 신이 활약하고 있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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