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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팔꿈치 부상을 당한 구자철(26)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소속팀 마인츠가 하노버와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4일(한국시간) 독일 HDI 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와의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구자철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선제골은 하노버가 뽑았다.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처낸 볼을 브리앙이 그대로 차 넣으며 마인츠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마인츠는 후반 32분에서야 만회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문전으로 길게 연결된 패스를 소토가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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