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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세계적인 '셀카 퀸' 킴 카다시안(34)은 누구와 셀카를 같이 찍고 싶을까?
카다시안이 '예수'라고 폭탄 발언을 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 연예사이트 ET온라인은 최근 킴 카다시안이 '티-모바일' 휴대폰 광고모델로써 팬들과 휴대폰 사업자와 가진 트위터 채팅 이벤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그녀는 팬들의 "죽은 사람이던 산 사람이던, 누구와 가장 셀카(Selfie)를 찍고 싶냐?"는 질문에 처음 "로버트 카다시안"이라고 답했다. 로버트 카다시안은 그녀의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는 "예수"라고 답해 홈런을 친 것. 그녀는 "혹은, 마릴린 먼로"라고도 덧붙였다.
카다시안은 세 사람을 늘어놓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해 사람을 감질나게 했다.
로버트 카다시안은 지난 1995년 아내 살인혐의를 받은 미식축구 스타 O. J. 심프슨 재판때 그의 변호인으로 유명한 인물. 나중 2003년 식도암으로 별세했지만, 이후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있다.
예수와 마릴린 먼로와의 셀카는 '타임머신'이 발명되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
이날 광고모델인 휴대폰을 홍보하며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트위터와 셀카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트위터글은 "짧고 섹시하고 럭셔리"해야 하며, 자신은 또 에모지를 좋아한다고 했다.
또한 셀카 강박에 관해서도 이번 슈퍼볼 광고에서 스스로 '셀카벽'을 조롱하고 자랑했듯이 자신의 의상, 그리고 뭣보다 자신만만한 육체적 특징, 즉 가슴과 엉덩이를 보이고 싶기 때문이란다.
피플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난 옷치례하는 걸 좋아한다. 나의 표현이다. 난 사람들이 어떻게 날 생각할지 별로 걱정 안된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셀카여왕 답게 킴 카다시안은 "셀카 잘 찍는 법"이란 제목으로 인타그램에 섹시 노출사진을 올렸다.
['셀카 잘 찍는 법은요?'라며 인스타그램에 섹시사진을 올린 킴 카다시안.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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