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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문식이 최정원의 '공주병'을 폭로하고 나섰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용감한 가족'으로 예능에 도전한 이문식과 최정원, 전설의 아이돌 HOT의 문희준과 돈독한 사이를 이어나가는 대세 아이돌 BTOB(비투비)의 육성재, 타지에서 예능 대세로 우뚝 선 강남과 사유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문식은 '용감한 가족'에 함께 출연한 최정원에게 공주병이 있다고 폭로해 최정원을 당황케 했다.
최정원은 "'용감한 가족' 촬영을 하면서 민낯이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내려 놓는 게 처음이라 더욱 신경이 쓰였다. 어떨 때는 거울을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다 내려놓게 되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이문식은 "많이 내려 놓은 게 그 정도면 정말 공주병이다. 심지어, 최정원이 꾸미는 것 때문에 심혜진에게 혼까지 났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오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문식과 최정원.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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