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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회사의 폐업으로 월급을 지급하지 못한데 따른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 회사에서 저는 지금 법적인 책임이 없다. 하지만 도의적으로는 책임이 있다"며 "그런데 권한은 없고 책임이 주어졌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어찌됐든 빨리 협의를 봐야 2월에 다시 얘기를 해서 3월, 4월에 최단급여가 나가는데 그 직원들이 11월의 반 정도 급여를 못 받았다 12월에는 급여를 못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 분들의 급여에는 자기 아기들 분유값도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개그맨 김준호.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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