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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의 두 인격이 공존하는 길을 택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5회에서는 장하나(한지민)와 본격적으로 동거를 시작한 구서진(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서진은 강희애(신은정) 박사를 찾기 전까진 로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구서진은 영상을 통해 로빈에게 "낮은 나. 밤은 너"라고 말했다.
이후 낮은 구서진, 밤은 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빈은 밤이 되자 깨어났고, 이후 장하나를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하지만 뒤쫓아오는 남자에 무서움을 느낀 장하나는 로빈을 때렸고, 로빈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이에 미안해진 장하나는 로빈의 이마를 치료해줬다. 로빈은 장하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장하나의 서커스 공연 콘티를 제작하기로 했다.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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