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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이 동시간대 2위 시청률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왕의 얼굴’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22회 시청률 8.1%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한 수치. 그러나 끝내 두자릿수 시청률에는 오르지 못하고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왕의 얼굴’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 힐미’는 11%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SBS ‘하이드 지킬 나’는 5.3%에 머물러 꼴찌에 그쳤다.
한편 ‘왕의 얼굴’이 3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왕의 얼굴’이 결국 말하고자 했던 것은 왕이 아닌 백성의 얼굴을 살펴야 한다는 것이었다. ‘왕의 얼굴’ 후속으로는 안재민 이정신 윤유선 이아현 등이 출연하는 2부작 드라마 ‘고맙다 아들’이 방송된다.
[‘왕의 얼굴’ 포스터.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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