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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재형이 새벽에 자신에게 문자를 보낸 송가연에게 "저 좋아하시죠?"라고 물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정재형과 송가연은 유도를 했다.
이날 정재형은 송가연에게 "근데 왜 며칠 전에 밤에 나에게 전화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송가연이 "(내가) 전화를 했냐"며 기억하지 못하자 정재형은 "메시지를 하지 않았냐"고 부연 설명했다.
그제야 생각이 난 송가연은 "잘 하고 있나 해서"라고 말했고, 정재형은 다시 "새벽 1시에요?"라고 되물으며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송가연은 새벽에 문자를 보낸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다. 이런 송가연에게 정재형은 "선생님 저 좋아하시죠?"라고 물어 송가연을 당황케 했다.
[송가연이 새벽에 문자를 보냈다고 밝힌 정재형.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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