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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누적 조회 수 24억뷰 돌파, 10년간 최장기 에피소드물 연재 등 웹툰계의 베스트셀러 '마음의 소리'가 웹드라마로 드디어 제작된다.
크로스픽쳐스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웹툰의 드라마화 소식을 전하며 “깜짝 놀랄만한 캐스팅을 기대해 달라.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사로잡을 수 있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현재 주연배우 캐스팅 중에 있으며, 시트콤계의 거장들이 작가와 연출자로 제작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또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밸류컬처앤미디어는 '마음의 소리'를 필두로 인기 웹툰작가 맛스타의 '언터처블' 등을 웹드라마로 제작할 예정이며 향후 2년간 인기웹툰과 해외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를 다수 제작, 투자 배급할 것이라고도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후 네티즌의 폭발적 인기를 한 몸에 받아온 '마음의 소리'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화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오던 작품이다. '마음의 소리'는 조석 작가 본인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매회 재치 넘치는 개그를 선보이며 생활웹툰에 병맛개그를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웹툰 '마음의 소리. 사진 = 크로스픽쳐스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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