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조성민(부산 KT 소닉붐)이 착용하는 농구화를 신고 뛰어보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5 NBA 올스타전을 기념해 '퓨처스타 부스트' 농구화를 출시했다.
'퓨처스타 부스트' 농구화는 2015 NBA 올스타전이 열리는 뉴욕의 농구와 음악, 패션 등 독특한 문화를 담아냈다. 뱀피 재질의 화이트 어퍼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부스트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쿠셔닝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퓨처스타 부스트' 농구화는 라이징스타 챌린지와 NBA 올스타 새러데이 나잇 등 올스타 기간에 아디다스 후원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품은 조성민(부산 KT 소닉붐)이 지난 1일 서울 삼성 썬더스전서 먼저 착용해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아디다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조성민의 착용 컷이 공개되자 제품 판매처와 출시 일정, 가격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퓨처스타 부스트' 농구화는 이태원, 코엑스, 타임스퀘어, 명동, 풋라커 등 농구 전문매장을 비롯한 아디다스 농구 용품 취급점, 그리고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모바일 스토어에서 18만 5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퓨처스타 부스트' 농구화(첫 번째 사진), '퓨처스타 부스트'를 착용한 조성민. 사진 = 아디다스코리아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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