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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배우 윤여정과 음담패설을 나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은 홍콩특집으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홍콩 시내의 한 노천카페에서 MC들은 오프닝을 진행했다.
당시 MC들은 연애 성향에 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분위기에 상관없이 음담패설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가?"란 질문을 받고 전원 "그렇다"는 답을 내놨다.
이 때 가수 성시경은 허지웅을 향해 "윤여정 선생님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 분과도 음담패설을 한 적이 있냐?"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허지웅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했었지"고 답했다.
'마녀사냥'은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허지웅.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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