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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서준영이 '슈퍼대디 열' 출연이 확정됐다.
6일 서준영의 소속사 루브이엔앰 측은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서준영은 극 중 미래(이유리)가 근무하는 대학병원 외과팀의 신경외과전문의 닥터 신으로 출연해 연상의 싱글맘인 미래를 짝사랑하며 극 중 미래의 딸 사랑이의 아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열연할 예정이다.
또 미래의 첫사랑이자 사랑이 아빠 후보로 소문이 나 있는 한열(이동건)과 삼각관계를 형성해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우 서준영은 소속사를 통해 "작품이 너무 재미있다. 특히 처음 맡는 의사 캐릭터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시청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확정 소감을 전했다.
'슈퍼대디 열'은 한때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차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의 이야기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현재 방송 중인 '하트투하트' 후속작으로, 오는 3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서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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