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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부선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을 다짐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는 김부선이 딸 이미소와 함께 뉴스를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선은 "내가 구청장, 국회의원 말고 대선에 대통령 출마하려고 한다"며 "국민 여러분, 저 이 깐느 킴을 뽑아주시면 반값 관리비로 깎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이라고 즉석에서 연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미소는 "진짜 뽑히면 어떡해?"라고 말했고, 김부선은 "관리비 반값으로 해준다고 하면 정말 뽑아줄 것 같은데?"라고 한껏 들떴다.
[배우 김부선, 딸 이미소.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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