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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신소율이 김흥수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정지은 연출 박만영) 63회에서는 한아름(신소율)이 천성운(김흥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름은 성운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딸 티파니의 장난감을 씻어달라고 부탁했다. 장난감을 깨끗하게 씻고 나온 성운은 갑작스레 불이 꺼진 것을 확인하고는 어리둥절해 했지만, 이내 케이크와 함께 생일 축하 송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아름은 성운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아름은 "내가 노래를 못해서 노래는 생략이예요. 티파니 놀랄까봐 폭죽도 생략이예요. 어색해 죽겠으니까 빨리 불이나 꺼요"라고 말했다. 성운은 불을 끄며 조용히 소원을 빌었고, 두 사람은 웃음을 나누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갑자기 장비서(조현식)가 들이닥쳤다. 성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였다. 장비서의 등장으로 코믹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흥수와 신소율. 사진 = KBS 2TV '달콤한 비밀'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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