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마우로 고메즈가 8일 오키나와에 입성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7일 “고메즈가 지난 6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한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고메즈는 8일 팀 훈련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고메즈는 지난해 타율 0.283 26홈런 109타점으로 센트럴리그 타점왕에 올랐다. 한신은 올 시즌에도 고메즈가 타선 핵심 역할을 해내야 한다. 그러나 1월 말 고향 도미니카 공화국 자택 주차장에 세워둔 차 속의 물건들이 도난 당했다. 차 안에는 여권도 있었다. 결국 고메즈는 여권을 다시 발급받느라 한신 합류 일정이 지연됐다.
고메즈는 지난해에도 개인사정으로 한신 스프링캠프에 뒤늦게 합류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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