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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추격전이 치열해졌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3월의 보너스'를 준다는 콘셉트로 '끝까지 간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명동에 위치를 남기고 GPS 추적이 안 되는 지하철을 타고 다시 대학로로 향하려 했다. 때마침 명동역에 내리는 유재석, 박명수와 마주쳤고, 영락 없이 잡히게 됐다.
세 사람은 함께 지하철을 탔고, 하하는 문이 열린 틈을 타 치열하게 도주를 꾀했다. 결국 스태프는 지하철에서 내리지 못했고, 카메라 없이 자체적으로 셀프촬영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기회를 틈타 상자를 갖고 도주한 박명수는 마이크가 없어 내내 음소거로 촬영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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