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이 치고 올라왔다.
배상문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 7596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3라운드서 보기 2개와 버디 5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50위서 17위로 점프했다.
배상문은 전반 11번홀, 13번홀, 16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후반 3번홀 보기로 주춤한 배상문은 7번홀과 8번홀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배상문은 9번홀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2라운드를 마감했다.
J,B. 홈스(미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제임스 한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32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46위에 위치했다. 그러나 최경주(SK텔레콤)는 4타를 잃어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 공동 62위로 추락했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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