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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SNS의 한 종류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자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팬들에게 공개하고 자신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지금 인스타 다들 #은 왜 붙이는 거예요?"란 글과 함께 팬들에게 인스타그램 사용법을 묻기도 했다. '이지금'은 아이유의 본명인 '이지은'에서 '은'을 '금'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화장기 없는 민낯의 아이유 셀카. 미모가 돋보인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속 캐릭터 토게피 사진도 올리고는 "걸그룹 이름으로 토게피 좋은 것 같아 #토게피 #행복을 부르는 포켓몬"이란 글을 적기도 했다.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8일 오후 현재 팔로워 수가 18만 명 이상으로 급증하며 아이유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가수 아이유.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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