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밴드 YB의 윤도현이 동물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8일 MBC '일밤-애니멀즈'의 'OK목장'에선 출연자들이 당나귀 산쵸를 위한 울타리 만들기에 나섰다.
출연자들은 4시간 동안 이어진 공사에 녹초가 됐고 잠깐의 휴식 후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동물들은 윤도현을 가만두지 않았다. 쉬기 위해 윤도현이 침대에 눕자 보아 염소가 다가와 옷을 물어 뜯으려고 해 윤도현이 잠에서 깼고, 타조까지 합세해 윤도현의 장화를 쪼아대기 시작해 웃음을 줬다. 윤도현이 "저리로 가"라고 투정부리자 동물들은 천연덕스럽게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