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시청자의견' 김승혜, 청순 선생님의 맞춤법 지적 '애교'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콘' 김승혜가 비현실적 선생님으로 등장해 맞춤법을 교정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시청자 의견' 코너가 꾸며졌다.

이날 김승혜는 드라마 속 비현실적인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그는 학생이 써준 편지와 꽃을 들고 나타나 "여러분. 누가 제 책상에 이걸 두고 갔더라구요. 글씨체를 보니까 상은 학생 맞죠?"라고 말했다.

이어 김승혜는 "저도 선물을 준비했어요. 편지지 맞춤법을 교정해 왔어요"라며 "가르켜가 아니라 가르쳐라고요"라고 지적했다.

['개콘' 김승혜.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