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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한국 V리그에 새롭게 나타난 괴물, 쿠바에서 온 해결사 시몬의 배구 코트 안팎의 모습들이 낱낱이 공개된다.
이방인들이 겪는 애환을 솔직하게 그려내며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호평 받고 있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 2014~2015 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서 핵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OK저축은행 팀의 주역, 거포 시몬이 이방인 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 것.
쿠바에서 온 용병 선수로 이제 막 한국생활 6개월 차에 접어든 시몬은 간단한 인사말밖에 못하는 한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팀 내에서는 이미 다른 선수들이 믿고 따를 만큼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운동량과 구내식당의 매운 음식들, 한국인들만의 특별한(?!) 집합 문화 등을 겪으면 겪을수록 시몬은 때때로 머릿속이 알쏭달쏭해지고 만다고.
이에 시몬이 과연 이 시련들을 극복하고 한국에 잘 적응해 V리그의 히어로가 될 수 있을지 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이웃집 찰스'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시몬은 코트 위에서 보이는 불꽃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실력과는 반대로 실생활에서는 애교 만점 귀요미라고. 실제로도 경기장을 찾아온 관중들과 함께 셀카봉으로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소탈함과 친근함으로 중무장 했다고 전해져 시몬이 보여줄 신선하고 다채로운 반전 매력에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한편, 뜨거운 반응 속에 방송됐던 이탈리아 며느리 줄리아, 프랑스에서 온 베컴 아노, 러시아 미생 아델리아의 한국 적응기는 지난 주 그들의 이방인 학교 졸업과 함께 마무리 되었으며 내일(10일)부터는 3기 신입생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쿠바 출신 배구 선수 시몬. 사진 = KBS 1TV '이웃집 찰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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