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5할 승률을 지켰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사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케빈 듀란트의 활약 속 131-108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성적 26승 25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지켰다. 반면 블레이크 그리핀이 어깨 부상으로 결장 중인 클리퍼스는 4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 33승 19패.
1쿼터는 접전이 펼쳐졌다. 쿼터 내내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은 끝에 오클라호마시티가 28-26, 2점 앞선 채 마쳤다. 듀란트는 1쿼터에만 15점을 퍼부으며 오클라호마시티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 들어 서서히 오클라호마시티가 점수차를 벌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레지 잭슨의 바스켓 카운트에 이어 디온 웨이터스의 리버스 레이업, 미치 맥게리의 레이업 득점으로 10점차를 만들었다. 한 때 14점차까지 앞선 오클라호마시티는 66-56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 승기를 굳혔다. 서지 이바카의 덩크슛으로 기분 좋게 3쿼터를 시작한 오클라호마시티는 닉 콜리슨의 덩크, 러셀 웨스트브룩의 점프슛으로 더 달아났다. 3쿼터 시작 4분만에 안드레 로버슨의 덩크로 81-60, 20점차를 넘어섰다. 이후에도 오클라호마시티의 파상공세는 이어졌고 3쿼터만에 100점을 넘긴 끝에 101-75로 3쿼터를 끝냈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여유있는 경기운용을 펼친 끝에 대승을 완성했다.
듀란트는 1쿼터 15점 포함, 29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확히 29분을 뛰며 29점을 올렸다. 웨스트브룩은 19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맥게리도 19점을 보탰다.
반면 클리퍼스는 크리스 폴이 18점 1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그리핀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케빈 듀란트.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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