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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그동안 줄곧 질투심을 드러냈던 임시완에 대해 "안 부럽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진 녹화에서 "시완 씨와 형식 씨가 드라마에서 잘 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걔네 얘기를 갑자기 왜 여기서 얘기하냐. 시완이 집에 시놉시스가 쌓여있다더라"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그는 "예전에는 시완이가 부러웠는데 요즘에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엄마가 시완이가 나온 드라마 미생을 보고 있기에 '왜 보고 있냐'고 했더니, 엄마가 '광희야, 시완이는 너랑 길이 다른 애야'라고 하더라"고 고백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자기 관리 중독이라고 밝힌 광희는 3주 만에 8kg를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성형과 다이어트 뿐 아니라 착한 이미지 관리를 하다 같은 멤버에게 핀잔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히는 등 원조 예능돌다운 솔직한 입담을 보였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왼쪽부터 AOA 설현 제국의 아이들 광희 배우 안재현 구혜선.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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