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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종석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종석은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 연속 4연타 흥행은 물론, 시청률이 저조해지고 있는 드라마 시장에 시청률 보증 수표로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현재 신(新)한류대세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한 '피노키오'의 최고가 판권 판매를 이끌어냈으며, 주연 4작품이 중국의 유명 동영상 사이트 유쿠와 토도우 누적 조회수 약 25억 뷰를 기록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석이 최근 한국 작품 제안은 물론 중국 작품의 출연 제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영화, 드라마 이외의 예능, 광고, 팬미팅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어 내부에서도 중국 내 실질 인기가 많이 높아졌음을 체감하고 놀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전 작품이 끝나고 밀렸던 광고와 해외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굉장히 바쁜 일정의 연속이지만, 좋은 시나리오와 좋은 캐릭터를 중점적으로 좋은 작품을 신중히 고르기 위해 틈틈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3월 21일 아시아 투어의 다음 도시인 대만과 3월 28일 상해 공연으로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종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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