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트로트그룹 LPG출신의 가수 한영이 마루기획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마루기획은 13일 한영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루기획에는 현재 보이그룹 초신성, 가수 김연지, 1PS 등이 소속돼 있다.
마루기획 측은 “갑상선암을 이겨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영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신곡 ‘빠빠’의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한영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2015년을 ‘한영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영은 지난해 갑상선암 투병소식을 전해 주변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한편 한영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동건을 짝사랑하게 된 선생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영. 사진 = 마루기획]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