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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여성 힙합그룹 미스에스의 제이스(본명 윤자영)가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새 참가자로 합류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스는 최근 ‘언프리티 랩스타’ 촬영을 마쳤다. 제이스의 모습은 12일 방송분 후반부에 공개된 예고편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제이스의 무대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이스는 버벌진트, 산이, 라이머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로, ‘언프리티 랩스타’ 진행을 맡고 있는 산이와도 절친한 사이다.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돈독한 친분을 자랑해 왔다.
‘언프리티 랩스타’ 측은 프로그램 론칭 당시 ‘탈락자 없는 배틀’을 예고했지만, 경연 방식을 바꿔 탈락자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멤버를 꾸준히 합류시키기로 룰을 바꿨다. 때문에 제이스가 투입되면서 기존 멤버 중 1명이 탈락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멤버는 교체될 전망이다.
한편 제이스는 지난 2007년 1집 ‘사랑했어’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고등학교 재학시절 펜싱선수로 활동했던 제이스는 지난해 2014 Y-CUP 펜싱 페스티발 여자 플러레 부문에서 우승을 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이스. 사진 = 제이스 인스타그램(위), 엠넷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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